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칠면조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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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설명[편집]
2. 상세[편집]
시작하면 맵 곳곳에 중립동물 우루부의 외형을 가진 칠면조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칠면조를 잡으면 보급품을 얻지만 이러한 특성 때문에 본 돌연변이원에서는 기존의 보급품 수단이 보급품을 주지 않으며[1] 최대 인구수가 초당 현재 보급품/250씩 감소한다. 그러다가 보급품이 부족하게 되면 유닛들이 굶주렸습니다. 식량을 찾지 못하면 죽을 것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뜬다. 그 후 3초가 지나면 플레이어의 무작위 유닛의 생명력이 초당 20씩 줄기 시작하더니 아사한다.[2] 따라서 보급품을 확보하는 것이 유닛들의 생명을 유지하는 길이며 이를 위해서는 칠면조를 꾸준히 사냥해야 한다. 이 칠면조들은 3종류가 있으며 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칠면조는 시작부터 맵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체력 10, 방어력 0, 공격력 8(구조물 16)로 그냥 툭 치면 사망하는 스펙을 갖고 있다. 처치할 때마다 2의 보급품을 제공한다. 칠면조를 치면 근처의 다른 칠면조들이 플레이어를 적대하기 때문에 적절한 다수 처리 수단을 갖추는 것이 좋으며, 기지 주변을 포탑으로 둘러싸서 인구수를 조절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감염된 칠면조는 3의 배수째인 열차를 부술 때마다 열차 안에서 무더기로 튀어나온다. 체력 150, 방어력 1, 공격력 0(구조물 70)으로 구조물만 공격하지만 그 피해는 70이라는 끔찍한 수치라서 포탑라인이 철거되기 쉽다. 당연히 탐지기도 갖고 있기 때문에 은폐나 잠복 따윈 통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구조물로 방어중이라면 패널 스킬은 열차보단 감염된 칠면조를 위해 아껴두는 것이 좋다. 구조물만 공격하는 것을 이용해 레이너나 자가라처럼 물량이 많은 사령관의 경우 유닛으로 둘러싸버린 후 때리면 꿈틀거리다 죽게된다.
팔면조[3]는 일종의 보스 몬스터다. 팔면조가 등장하면 좋지 않음 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팔면조가 기지를 공격해온다. 아주 어려움 기준 4000이라는 무지막지한 체력과 3의 방어력을 갖고 있다. 2초마다 250(구조물 500)의 끔찍한 피해를 쏟아붓고[4], 유닛들을 보내면 30초마다 1번씩 사거리 11의 '공포의 게걸'로 광역 공포까지 걸어댄다. 그래도 정신 차리고 점사를 하면 4000이라는 체력이 금방 빠지는 것이 다행.
칠면조를 잡는다고 해서 생체 물질(아바투르), 정수(데하카)가 따로 나오지는 않는다.
툴팁만으로는 정확히 무슨 돌연변이원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돌연변이원이다. 이런 부분을 의식했는지 블리자드도 공식 홈페이지에 본 돌연변이원의 특성을 올려두었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편집]
- 28주차, 97주차, 132주차, 260주차, 316주차: 칠면조 대소동
4. 대처 방법[편집]
4.1. 레이너[편집]
사령부 건설 시간이 길어서 인구수가 막혀 쩔쩔맬 일이 없어 오히려 땡큐다. 신나게 칠면조구이 파티를 벌이자.
4.2. 케리건[편집]
자가라처럼 소수의 저글링으로 초반에 칠면조 사냥을 하면 된다. 그 이후부터는 오메가망을 이용해 칠면조 사냥을 하러다니면서 몰이사냥을 하면 된다.
4.3. 아르타니스[편집]
처음부터 200인구수가 뚫려있었던 아르타니스에겐 날벼락같은 돌연변이이다. 슬프지만 광전사를 약간 뽑아서 칠면조 사냥을 해주자. 막 소환한 광전사는 이속 증가가 붙어있기 때문에 칠면조를 잘 잡아줄 것이다.
4.4. 스완[편집]
포탑을 마구 깔아주자. 포탑이 지나다니는 칠면조들을 모조리 잡아줄 것이고 탱크를 이용하면 열차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4.5. 자가라[편집]
딱히 특별한 것은 없다. 저글링은 3마리만 뽑아도 일반 칠면조를 수십마리씩 사냥하기에 공세나 열차가 없는 동안 빠른 이동속도를 활용해 이리저리 보급품 모으기에 좋다. 적 조합에 따라 갈귀를 사용하냐 마냐의 차이가 있으며 팔면조 같은 경우 저글링으로 둘러싸 놓으면 행복에 겨워 꿈틀대다 죽는다. 저글링의 물량으로 감염된 칠면조를 둘러싸버려 기지에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되는 점은 인구수를 안 준다고 대군주를 안 뽑게 되는데, 이럴 경우 중반쯤부터 나오는 은폐, 잠복 유닛을 탐지할 감시군주가 필요할 때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5~6기 정도 미리 뽑아두는 게 좋다.
초반에 자가라의 평타가 칠면조를 3마리씩 사냥하는것도 효율이 괜찮게 나오며, 기지에 항시 대기하는 여왕은 일반 칠면조 정도는 몇마리가 들어오든 쉽게 잡아낸다.
4.6. 보라준[편집]
평소에 할일이 없던 그림자 파수대로 칠면조를 사냥해주자. 2분이란 긴 시간동안 점멸을 이용해 사냥하러 다니기 좋다. 팔면조는 해적선의 분열망을 약간 뿌려주면 팔면조가 암기에 둘러쌓여서 좋아서 어쩔줄 모르다가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4.7. 카락스[편집]
인구수를 가장 적게 쓰면서[5] 궤도 폭격으로 칠면조를 잡기 쉽다. 다만 감염된 칠면조와 팔면조에 대한 대비는 확실히 해야 한다.
카락스의 조합 중 "타워링" 조합은 모든 사령관을 통들어 인구수를 가장 적게 쓰는 조합이다. 혹여나 다른 사령관처럼 병력을 운용한다고 해도 카락스의 궤도 폭격은 칠면조를 사냥하기 가장 좋은 스킬이고 칠면조 한 기 정도의 DPS는 재구축 광선이 완전히 씹어버리기에 인구수가 막히거나 화난 칠면조가 본진에 침투해서 쩔쩔맬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
다만 감염된 칠면조와 팔면조에 확실히 대비하지 않으면 광자포들이 뭉텅이로 파괴되어 게임이 터지므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감염된 칠면조는 태양의 창을 아껴뒀다가 그어버리는게 좋다. 팔면조는 원래 열차맵에서 하던대로 적당한 포탑 라인 구축 후 불멸자 양산을 하면 팔면조가 뜨는 시점에 불멸자가 한줄 이상은 모이므로 파수병 서너 기 던지면서 그림자 포를 갈기면 큰 피해없이 잡을 수 있다.
4.8. 아바투르[편집]
최종 진화 유닛 모두 확보 후 살모사 4기 이상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모사 없이 상대했다가는 팔면조의 2초마다 정신나간 250 수치의 데미지에 브루탈리스크가 녹아내리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살모사의 마비구름 스킬은 적 유닛을 바보로 만드는데 유용하므로 확보만 되면 아무런 피해없이 처치할 수 있다.
4.9. 알라라크[편집]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이면 성대한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다. 거기다 팔면조도 녹이기 쉬운 알라라크의 특성 상 크게 문제는 안되는 돌연변이지만, 기지 방어 등은 신경쓰는 것이 좋다.
4.10. 노바[편집]
습격 해방선 6기만 있으면 칠면조고, 팔면조고 공성 전차를 만난 용기병마냥 녹아버린다. 열차에 무식한 딜을 쏟아붇는 건 덤.
4.11. 스투코프[편집]
감염체들이 지나다니면서 칠면조를 꾸준히 잡아준다. 이리저리 랠리를 찍어서 칠면조를 사냥해주자. 팔면조도 공격력은 강하지만 공격 속도가 늦어서 감염체 잡는데 한참걸린다. 하지만 감염된 칠면조는 조심하자. 벙커를 정말 잘 부순다.
4.12. 피닉스[편집]
칼달리스는 돌부수러 보내고 탈리스로 칠면조를 사냥하러 다니자. 데스볼이 완성되고 나면 그냥 평범하게 돌아다니면서 칠면조들을 사냥하면 된다.
4.13. 데하카[편집]
초반부터 데하카가 칠면조를 열심히 사냥하면 보급품은 금방 모인다. 그후 만능유닛인 원시 뮤탈리스크를 모으든, 관통 촉수를 모아 열차를 갈아버리든, 상관없다.
참고로, 팔면조는 구리구리스크와 달리 섭취가 안 통하니 주의할 것.
4.14. 한과 호너[편집]
갈레온을 짓고 바로 사신을 하나 뽑아서 사냥을 다니자. 초반만 넘어가면 평소처럼 하면 된다.
4.15. 타이커스[편집]
인구수를 많이 먹지도 않는 타이커스다 보니 생각보다 사냥은 귀찮은 느낌이다. 하지만 인구수가 부족하면 건설로봇들이 우수수 죽어나가니 사냥해 주자. 무법자들이 워낙 강력해서 평소처럼 하면 된다.
4.16. 제라툴[편집]
소환된 전설 군단이 중립 세력을 학살하는 것이 칠면조에도 그대로 적용되기에 칠면조 학살반이 된다. 정수의 화신의 퇴화는 칠면조에게 걸리지 않으니 주의.
4.17. 스텟먼[편집]
땡 감염충으로 간다면 인구수를 많이 먹지 않기때문에 칠면조 사냥을 널널하게 할 수 있다. 공유의 미덕 돌연변이와 함께 걸려있다면 아군을 위해 널널하게 파밍해주자.
4.18. 멩스크[편집]
처음부터 부대원을 운용할수 있는 멩스크로서는 초반 칠면조 사냥에 열을 올리자. 어차피 초반에 부대원이 남기도 하고 돌깨기 말곤 할일도 없어서 무난하게 초반을 넘길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4:05:45에 나무위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칠면조 사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수정탑, 대군주, 보급고 및 주 구조물 (베이스 건물)[2] 비싼 유닛이 죽을수도 있지만, 가스캐는 일꾼이 죽으면 골치아프다. 중반 이후에 본진 건물을 안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다.[3] 영문 명칭은 "Turking"으로 칠면조를 뜻하는 "Turkey"와 왕을 뜻하는 "King"의 합성어이며, 번역판에서는 7면조를 8면조로 변환한 것으로 어느 쪽이든 작명 센스가 뛰어나다.[4] 여담으로 공격 무기의 이름이 '심판의 쪼기'(영칭은 'Peck of Judgement')다. 무지막지한 피해량을 보면 빈말은 아닌 셈.[5] 타워링 조합 사용 시, 자원캐는 일꾼에 쓰이는 인구수 38(26+12)을 제외하면 탐사정 하나와 관측선 4~5대에 쓰일 5~6 인구수가 병력에 쓸 최소 인구수이며 추가로 동력기를 추가로 쓴다 해도 다른 조합보다 인구수 소모량이 훨씬 적다.